정충묘에 대한 안내문에, 어찌하여 왕조실록에 의하면, 3 장군(민영 허완 이의배 장군) 중 유일하게 영의정으로 추증되신 공청병사(공청병마절도사) 이의배장군을 허완 장군 부하에 불과한 선세강 뒤에 기술하면서 공청병마절도사란 직책을 쓰지 않고 해괴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죽산 성주'라는 명칭을 붙였는지 그 진상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세강이 언제부터 어떤 연유로 정충묘에 봉안되었는지 왕조실록에 의거 입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즉시 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에 시간이 요한다면 임시 조치라도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은 짓은 어느 장군 성씨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되었을뿐 아니라, 그 후손이 펴낸 책자에도 증 영의정 이의배장군을 폄하시켜 놓았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처사라, 후손으로서 강력히 시정을 촉구합니다. 왕조실록에는 그 장군은 노세하여 말도 제대로 탈수 없어 전투는 고사하고 말 잔등에 앉아 있지도 못하고 말에서 떨어지곤 하여 부하가 올려 놓곤 하다가 결국 말에서 떨어져 말발굽에 발펴 죽었다는 내용이 분명하게 기록되었습니다. 그 때 말 잔등에 올려 놓던 이가 선세강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선세강을 병마절도사 보다 상위에 기술하고, 자기 선조를 내세우려고 남의 선조를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저질 행위에 편승하는 광주문화원은 어떤 존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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