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남한산성 토크콘서트, ‘그 날’>(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주최, 광주문화원 주관)이 ‘조선 후기의 전쟁과 무예, 그리고 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간다. <토크콘서트, ‘그 날’>은 2016년 남한산성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의 제목으로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된 내용과 남한산성 역사 스토리를 다루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패널로 KBS역사저널 ‘그 날’의 일부 출연진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의 경우 남한산성의 역사를 다룰 뿐 만 아니라 조선시대 무예시연, 성곽관련 방어훈련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KBS 역사저널 ‘그 날’에서 만날 수 있었던 최원정 KBS아나운서, 최태성 역사강사, 박금수 (사)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사무국장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연극배우와 (사)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무예팀이 출연하여 연기, 노래, 무예시연, 군사훈련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남한산성행궁 외행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9월 4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온라인,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유선접수는 광주문화원(031-749-5167~9)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과 유선접수는 1인 2매까지만 예매가 가능하고, 총 200명의 관객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잔여석이 생길 경우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이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www.gg.go.kr/namhansansung-2) 와 광주문화원 홈페이지(www.gjmh.or.kr), 남한산성 페이스북(www.facebook.com/ggnhss)을 통해 공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