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조속에 들어온 두 왕의 이야기 - 남한산성 뮤지컬‘야조(夜操)’-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8.21 조회 : 487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99일과 910일 저녁 730분에 창작뮤지컬 <야조(夜操), 야조 속에 들어온 두 국왕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병자호란 이후 남한산성에서 실시된 야조(夜操, 야간 군사훈련)를 소재로 인조와 정조간의 시대를 넘어 공감했던 병자호란의 비극과 극복을 다루고 있다.

이번 남한산성 야조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와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탄생되었다. 따라서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하나 내용은 픽션으로 이뤄져 있다. 줄거리는 전란을 겪은 임금 인조와 야조를 직접 실시한 임금 정조’, 두 왕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이끌어 나간다.

전문 뮤지컬 배우와 ()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무예팀이 출연하여 연기, 노래, 무예시연, 군사훈련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공연 중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 보고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 참여형으로 무대를 꾸민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825일부터 98일까지 온라인, 유선, 현장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99() 10() 1, 12장씩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www.gg.go.kr/namhansansung-2)

광주문화원 홈페이지(www.gjmh.or.kr), 남한산성 페이스북(www.facebook.com/ggnhss)

을 통해 공지된다.

뮤지컬 공연 관련 내용 확인 및 접수는 031-749-5167~9(광주문화원 유산활용팀)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자료]

 

야조(夜操) : 조선후기 행해졌던 야간군사훈련. 한양도성 외에는 수원화성과 남한산성에서 이뤄짐.

중정 남한지10권 하편 성사(城史) 중 야간 조련 의식[夜操儀]에 의하면 야조의식은 발복로(發伏路)[길에 매복한 군사를 출발시킴], 폐성문(閉城門)[성문을 닫음], 연거(演炬)[횃불을 드는 연습을 함], 현등(懸燈)[등불을 매달음], 전경(傳經)[야간 통행 금지를 알리는 인정종(人定鐘)과 밤 5()의 매 경마다 치는 파루종(罷漏鐘)을 때가 되면 침], 유병수회(遊兵收回), 수복로(收伏路)[길에 매복하고 있는 군사를 철수시키는 것], 낙등(落燈)[등불을 내림], 하성(下城)[성에서 내려옴], 환궁(還宮)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조 기록

 

- 일성록日省錄정조 3년 기해(1779) 89

서장대(西將臺)에 나아가 성조(城操)와 야조(夜操)를 행하고 도로 행궁(行宮)에 나아가 경숙(經宿)하였다

 

- 중정 남한지10권 하편 성사(城史) 중 야간 조련 의식[夜操儀]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병조판서가 무릎 꿇고 야조(夜操)하오.”.[야간 조련을 하겠습니다]라고 아뢴다. 선전관이 일어날 것을 명하면, 소리에 응하여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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