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옹성 무인각석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1.03.15 조회 : 193
지정일 | 2008년 4월 21일 소재지 | 중부면 산성리 산137
지정사항 | 광주시 기념물 제5호


남옹성 무인각석(戊寅刻石)은 1638년 남한산성 남옹성 수축을 담당한 감독관, 목수, 장인의 이름을 새긴 1,170×67×55㎝ 크기의 돌로 총 105자가 기록되어 있다. 원래 홍예문의 한쪽 벽에 세웠던 비석이나 성벽이 무너지면서 함께 허물어졌고, 비문의 글자는 상당히 마모된 상태이다. ‘무인각석’이라는 명칭은 비에 새겨진‘戊寅七月’이라는 수축 시기에서 딴 것이다.
책임자인 도청(都廳)은 광주부윤 홍전(洪 , 1606~1665)이고, 별장(別將) 최만득(崔晩得), 영장(領將) 송효상(宋孝詳), 감역관 3인, 목수 양남(梁男) 등 74명, 석수 강복(姜福) 등 13명, 야장 이기탄(李己嘆) 등 2명, 니장(셄匠) 김돌시(뿠乭屎) 등 7명이성역에참가하였다고한다.
남옹성은 돈대(墩臺) 아래 다시 돌출한 옹성을 두른 이중으로 된 성(城) 모양인데, 성문이 아닌 돈대를 감싸 안았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는 옹성이라 하기는 어렵다. 옹성 끝에 홍예문을 내어 사각의 성을 구축하고 3면에 포좌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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