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대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1.03.15 조회 : 214
백인대(白刃臺)는 열미리의 곤지암천이 지나는 절벽에 있는 정자이다. 배를 타고 하천을 건너서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송시열이 이 지역 출신의 제자로 알려진 구문찬과 강론하며 시문에 대한 화답을 나누던 곳으로 알려진 장소이다. 1937년 구문찬의 후손이 육각정을 지었으나 훼손된 것을 199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백인대는 6각형 단층의 콘크리트 건물이다. 초익공 겹처마에 모임지붕으로 꾸몄다. 막새기와를 사용하였으며, 내림마루 끝단에는 망와를 세웠다. 모임지붕 한 가운데는 절병통을 세웠으나 지금은 탈락되어 떨어져 있다. 정자 외곽에 계자난간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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