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리(三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6.02.13 조회 : 1238
마을 유래와 위치

원래 광주시도척면(都尺面) 지역이었다. '삼리'라는 지명은 1914년 일제 강점기에 행정구역을통폐합 하면서 생긴 것인데, 구석말 벌말 잔다리의 3개 마을을 병합하여 삼리로칭하게 되었다. 1973년에 도척면에서 실촌면으로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 마을은 3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가 이마을에 있으며, 경기도종축장(京畿道種畜場)이 있던 곳에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가 개최되면서 종축장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개척하여 행사를개최하게 되었고, <조선관요박물관>(朝鮮官窯博物館)이 건립되었다.

이 마을에서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의 유물(遺物)이 출토 된 것으로마을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고려시대의 유물도발견되었다.

북쪽으로는 초월읍 산이리, 남쪽으로 도척면 궁평리,동남쪽으로 곤지암리, 그리고 마을 앞의 곤지암천을 건너 신대리와 접하고있다.

마을의 문화유적

구석기(舊石器) 유적
삼리 산26-9번지일대 즉 지금의 조선관요박물관(朝鮮官窯博物館) 북쪽 구릉지(丘陵地)에서 1999년기전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행한 바, 이 때에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의타제석기가 발견되었고, 고려시대의 기와 산포지가 발견 되었다. 구석기시대의것으로는 석영으로 만든 찍개, 몸돌, 격지 등이 나왔다.

구연영(具然英)의묘.
구한말(舊韓末)의 의병장(義兵將)이며,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이다.1864년생으로 본관(本貫)은 능성(陵城)이며, 호는 춘경(春景)이다. 고종32년(1895)단발령이 내리자 이듬해 1월 이천에서 김하락(金河洛). 조성학(趙性學) 등과 함께창의(倡義)하여 2,000명의 의병(義兵)으로 남한산성(南漢山城)을 점령하고관군(官軍) 및 일본군과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여 산성이 함락 되자영남지방으로 내려가 항전하였다. 그 뒤로 광주로 올라와 독립협회에 가입하고,구국 종교활동을 벌였으며, 1907년 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이 강제로 체결되자친일매국단체(親日賣國團體)인 일진회(一進會)의 죄상(罪狀)을 각처로 돌아다니며성토하였다. 그러나 그해 7월 일진회의 밀고(密告)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아들구정서(具楨書)와 함께 이천에 있는 일본 헌병대에서 총살 당하였다.
1963년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구성말(九城)
조상중에 아홉 개의 성을다스린 사람이 있었다고 해서 '구성말'이라는 유래가생겼다.

벌말(坪村)
넓은 벌판위에 형성된 마을이라 벌말이라 하였으며도자기 엑스포장이 있다.

잔다리(殘橋)
구석말에서 3번국도변으로내려오면서 형성되어 있는 마을인데, 전에는 하천을 건너기 위해 나무로 만든 작은다리가 놓여 있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마바위
초월읍과실촌읍 그리고 도척면 등 3개 읍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씀배산' 위에 있는 큰바위를 말하는데, 바위가 넓고 커서 몇 사람이 앉아 놀 수도 있고 비가 오면 피할수도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능벌
벌말을 지나 도척면 도웅리웅골마을로 가다가 현재의 버섯시험장이 있는 곳이다.

독말림
구석말앞에 있는 작은 산으로 원래는 어느 문중의 종산(宗山)이었으나 지금은 개인 소유로되어 있어 '독말림' 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반도들
잔다리 마을남쪽에 있는 작은 들판이다.

방아골
지금의 도자기 엑스포장을 지나 두번째 골짜기를 말한다.

보들
지금의 도자기 엑스포장 입구에 형성된자연학습장이 있는 곳을 말한다.

비양산
벌말에서 마주보이는 높은 산을말한다.

사당골
지금의 도자기 엑스포장 옆으로 첫 번째 골짜기를말한다. 이곳에 예전에 사당이 있었다. 지금은 (주)빙그레 공장이 있는곳이다.

삼막골
독말림 옆 골짜기를 말한다.

서당골
예전에 이곳에 서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씀배산
이 마을의 뒷산인데, 이산의 정상에서 초월, 실촌, 도척의 3개 읍면의 경계선이 이루어진다. 초월면산이리에 '씀배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이름에서 붙여진 산이름이다.

약음바위
'악암바위' 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이 곳에 약수터가있었으나 소도둑이 이 곳에서 소를 잡아 부정을 타서 물이 나빠져서 폐쇄되었다고한다. 씀배산 안에 있다.

옻나무골
벌말을 지나 구석말 가는 입구에 있는작은 마을로 옻나무가 많아서 옻이 오르면 옻나무골에 있는 물을 먹고 옻 오른 것이나았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요골
독말림 옆 골짜기를말한다.

장고개
이 마을에서 도척면 궁평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장을 보러 다니던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진섬미들
잔다리 마을앞들을 말한다. 지금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가 들어서있다.

평장능
지금의 엑스포장과 버섯시험장이 들어서 있는 산 전체를'평장능'이라고 부른다.

배고개
잔다리 마을에서 궁평리로 넘어가는골짜기에 큰 배나무가 있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이 곳에 성황당도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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