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도리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1.03.12 조회 : 1202
방도리는 조선시대에는 방등리芳燈里와 내도척리內都尺里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방등의 ‘방芳’과 내도척의 ‘도都’를 따서 방도리가 되었
다. 내도척은 ‘되재’라고 부르는데, 한자로는 도재都在라고 표기한다. 조선시대 지리지 『중정남한지』에 백제 시조 온조왕이 도읍을 정하려고, 이 일대를 재고 또 재
서 ‘되재’가 되었다는 유래가 수록되어 있다.‘도척’이라는 면 명칭은 내도척에서 차용하여 만든 이름이라고 하며, 예전부터 농경지가 많고 농업용수가 풍부하여 경제적으로는 풍족했다고 한다.

■공말
방도1리의 맨 윗동리이다. 순흥 안씨, 경주 김씨, 광주 이씨가 입향하여 방도리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며, 광주 이씨가 대성大姓을 이루고 있다.
■괴똥물
원래 물맛이 좋고 수질도 좋은 유명한 샘물이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물이 줄고 잘 나오지 않아 고인 우물이라는 뜻으로 괸물이 되었으며 다시 괴똥물이 되
었다고 한다.
■구방등골
조선 후기에는 인가가 있었으나 주민들 간에 다투다가 끝내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을이 폐동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구방등골이라 부른다고 한다.
■까치말작촌(鵲村)
마을 이름과 관련된 까치에 얽힌 설화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까치 ‘작鵲’과 마을 ‘촌村’을 붙여 작촌鵲村이라 부르던 것이 우리말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이천 서
씨가 약 400년 전에 입향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며, 현재도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남산
험다리마을 뒷산으로 방도리와 유정리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유정리 남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능안陵安
안씨의 능자리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능안 위쪽에 수도사가 있다.
■도룡곡
‘안터’ 너머 골짜기로, 골이 비교적 깊어서 찬 샘물이 나오는 곳이다. 예전부터 ‘도롱룡’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장골
지금은 농경지이이나 1930년대까지 인가 5~6호가 있던 곳이다. 확실한 지명유
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대부분 묘지가 있던 곳을 도장골이라 한 것을 보면 인근에 사람을 매장하던 곳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되작골
방도1리의 맨 꼭대기이다. 되재마을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되재의 발음이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골마곡(馬谷)
마산의 등 너머에 있는 골짜기이다. 말의 등과 같이 길게 뻗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산馬山
산의 생김새가 마치 말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까치말 주민이 매년 마을제사를 드리던 성황당이 있었으나 지금은 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사라지
고 장승이 세워졌다.
■맑은터
예로부터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풍부하여 논농사가 잘 되었던 곳으로 맑은 물이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밤마골
밤나무가 무성하던 곳으로, 밤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방등골방등곡(芳燈谷, 방도2리)
뒷산 까치봉을 기점으로 뒷동산의 생김새가 마치 등잔불을 켜는 괘등 같다고 하여 한자로 방등芳燈이라고 표기하면서 생긴 이름이다. 광주시와 용인시, 이천시 등
3개시의 경계 지점으로 남쪽은 용인시 양지읍 식금리, 동쪽은 이천시 마장면 관리이다.
■벌말
공말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다. 벌판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붉은고개서낭고개
까치마을의 북쪽에 있는 고개로, 여기를 넘으면 유정리이다. ‘서낭고개’라고도 부르며, 지명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새작골
공말마을 건너편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지명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생금보
평촌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있는 보洑를 말한다.
■서당골
능안에 살던 안씨가 여기에 서당을 차리고 공부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솔안
유정리와 경계에 있는 들이다. 예전에 소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쇠작골
옛날에 쇠를 달궈 물건을 만들던 자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밭을 깊이 파면 쇠붙이가 발견된다고 한다.
■숫돌봉
방등곡마을에서 약 1㎞ 북쪽에 있는 산봉우리다. 지명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안골
옛날에 안씨安氏가 살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형이 살던 곳을 큰 안골, 동생이 살던 곳을 작은 안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안터
공말에서 건너다보이는 남쪽에 위치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청물고개
공말에서 유정리 방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지명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우물자리
평촌마을 앞들이다. 이곳에 좋은 물이 많이 나는 우물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중상굴
비교적 높고 외진 산으로, 예전에 스님이 사망하면 이곳에서 화장을 했다고 한다. 중을 화장하던 곳이라 ‘중장골’이라 부르다가 발음이 변하여 ‘중상굴’이 되었다
고 한다.
■중촌말
방도1리의 중간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루내미골
능안에서 서쪽 방향으로 넘어가면 나오는 골짜기이다. 지명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초산
공말에서 서남쪽으로 보이는 산이다. 산의 봉우리를 ‘깃대봉’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평촌말
마을의 지형이 편평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이곳은 조래미조리 형국이라 하여 마을이 부유하다가도 어느 시기에는 스스로 빈곤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리가 차면 밑으로 빠지는 이치와 같다고 한다.
■험다리
예전부터 큰 보洑가 있어 수로水路가 조성되어 있었다. 농번기에는 이 도랑을 건너다녔는데 다리가 허술하고 제대로 놓이질 않아 건너다니기가 몹시 어려웠다고
한다. 따라서 험하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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