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청석공원과 광주역 등에서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가 추진되었다. 아마추어 예술인(동호회 등)의 자생적 거리예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시킴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사키기 위해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진행된 이 거리예술은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심신단련과 함께 예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함으로서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