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광주문화원 제9대·10대 원장 이·취임식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10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창희 이임 원장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신임 원장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 및 선물이 증정되었으며, 신금철 신임원장도 감사의 뜻으로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신금철 신임 원장은 문화발전을 위해 문화원이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를 숙지하고 있다며, 임기동안 비중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문화원 신 원사 건립과 회원증원, 문화원 홍보에 중점을 두겠다며 신임원장으로서의 힘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문화원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의회의장과 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각계 인사들, 문화가족이 모인 이·취임식은 많은 꽃과 축하의 메시지로 성큼 찾아온 봄과 함께 더없이 화려한 분위를 연출했다. 신임 신금철 원장은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임원과 함께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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