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 부설<광주학연구소>는 2021년 추진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숨은 문화유산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찾아 새롭게, 혹은 좀 더 깊게 들여다보고 그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 가능하면 매년 한 가지씩 연속적으로 연구조사 할 계획으로 첫 번째 대상은 남한산성과 관련이 있는 “삼전도비(三田渡碑)”로 삼았다. 그에 따라 연구소의 김규선 연구위원이 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A4용지 14쪽의 분량으로 내용을 정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이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문화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업로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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