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월 17일에 남한산성문화권(광주.성남,하남) 순국선열 추모제가 개최되었다. 목숨으로 항거한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나라가 존립하므로 그 넋을 위로하고 정신을 이어받고자 전국적으로 순국선열 추모제가 개최되고 있다.
광주, 성남, 하남 3개문화원도 15년 전부터 합동으로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성남문화원 주관으로 성남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원을 축소해 순국선열 후손 및 각 문화원 임직원 소수가 참석을 했다. 진혼무에 이어 기념사, 축사, 축시 낭송, 분향, 헌화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창희 문화원장은 제문 봉독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마음은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