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이나 사진 등 자료의 전통적 보관 방법은 그 기간에 한계가 있다. 양을 축적하는데도 공간이 필요하고, 자료를 찾아보는데도 일일이 뒤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가장 현대적인 방법은 모든 자료를 디지털화 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용 면에서 만만치 않다. 그래서 기관마다 생각은 있으나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광주문화원도 이런 고민에 봉착되어 있다. 그런데 반갑게도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원 발간도서를 디지털화 해 ‘지역 N문화’라는 포털사이트에 올려주었다.
https://www.nculture.org/man/main.do주소로 검색하거나 다음 또는 네이버를 접속해 지역N문화/지방문화원자료/경기/광주문화원/을 클릭하면 35년간 광주문화원이 발간한 도서들이 창에 나타난다. 표지를 중심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원문을 클릭해 볼 수도 있다. 일부 자료는 미처 디지털화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자료는 이 창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320여 종의 1000부 정도의 정보가 수록 되어 있다.
그동안 자료가 필요한 시민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했으나 앞으로는 ‘지방문화N’을 통해 직접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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