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해돋이 행사) 행사가 지난 1월 1일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새해 새 소망을 열어가는 축원행사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행사는 시민화합 도모 및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수도권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특화 발전시켜, 광주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수어장대에서 펼쳐진 1부 행사는 광주, 성남, 하남이 공동주체하는 행사로
각 자치단체장의 새해 인사에 이어 해오름 감상과 구호 및 노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전통공원에서 광주시 단독으로 진행된 제2부 행사에서는 대북 타고 및 시 낭송,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떡국과 음료를 나누며 소원지를 작성하는 등 새해의 덕담과 희망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