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남, 하남 3개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남한산성문화권 순국선열 추모제가
지난 11월 13일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광주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3개 문화원 임직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에 이어
축사, 축시 낭송, 축하노래, 진혼무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창희 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 추모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니,
우리도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순국선열추모제는 광주, 성남, 하남문화원이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