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은 지난 11월 11일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5명을 모집해 ‘한양삼십리누리길’을 탐방했다. 수능 일에 맞춰 합격바위 앞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그 기간에 답사하기로 한 것이다. 회원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날 행사에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단합을 겸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삼십리누리길’은 광주시가 다년간 조사하여 예산을 들여 발굴한 남한산성 옛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