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정충량선생 제향이 장지동 ‘영모재’에서 공제로 봉행되었다.
정충량선생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소신을 굽히지 않고 개혁에 앞장 선 사람으로 기묘명현 중 한 분이다.
이날 정충량선생 추모제에는 우중에도 각 기관단체장, 광주시민, 유림, 동래정씨종친회회원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은 이창희 문화원장이, 아헌관은 양승균 유도회부회장이, 종헌관은 동래정씨소평공파 작은종손 정대성 씨가 맡아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