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2019 충정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1.03.17 조회 : 653

병자호란 시 척화를 주장한 충신의 한 분으로 적진에서 순절한 운계 정뇌경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충정제가
지난
522(음력 418) 장지동 새능 충정사에서 봉행되었다.

운계 정뇌경 선생은 병자호란 때 홍문관 교리로서 남한산성에 입성하여 활약하다가
소현세자가 심양에 인질로 끌려갈 때 자청하여 보필하다가 모함으로 청나라에서 장렬히 순절한 충신이다
.
이날 제향에는 이창희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임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회회원, 광주향교장의, 온양정씨 충정공파 종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희 문화원장이 초헌관을, 한낙교 광주유도회회장이 아헌관을, 온양정씨 충정공파 후손인 정락준 씨가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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