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에 속한 대표 문화재를 교육시킴으로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에 출발한 이 사업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각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데, 문화재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찾아가는 역사교실’ 형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남한산성관광해설사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저학년은 문화원 동아리 ‘팔베개‘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총 90여개 학급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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