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애국 애족 정신을 함양하고, 현절사에 봉안된 다섯 선생에 대한 행적을 선양함은 물론,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현절사 상설참배 및 예절교육이 4월 27일 문을 열었다. 이 사업은 남한산성 방문객들에게 현절사를 알리고, 더 나아가 서원․향교 참배 예절 및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나. 문중, 삼학사의 후손, 학생, 학자 등 각계각층의 방문객들이 이단우 현절사 도유사와 한낙교 광주유도회장의 안내로 체험을 익히고 있다. 유복을 입고 제향을 체험해보는 청소년들에겐 전통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