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 중대동에 있는 이택재에서 순암 안정복 선생 제향이 봉행되었다. 광주 안씨 광양군파 종중과 광주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추모제향 및 순암선생을 기리는 순암백일장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기준 광주문화원장이 초헌관을, 한낙교 유도회장이, 아헌관을, 안갑환 광주안씨 종손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광주안씨 종중회원과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유림 등 150여명이 모여 순암선생의 정신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