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 전격 출범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1.03.12 조회 : 610

올해부터 광주문화원이 위탁받아 추진하는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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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작된 행궁체험프로그램을 필두로 11월까지 연중 추진될 이 사업은 남한산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행궁체험프로그램에는 복식체험과 책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이 있고,
성곽을 투어하면서 날인을 받는 스템프 투어도 이 기간 동안 주말마다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역사인물 스토리텔링 성곽투어인 빽투더산성생글생글 남한산성 숲 여행도 같은 기간에 추진되었다.
연희야 놀자위풍당당 산성군약대’, ‘전통무예시연, 남한시재도 봄가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화관을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통혼례도 연중 네 차례 마련되어있다.
이밖에도 성곽특별사진전이 광주시청을 처음으로 성남, 하남, 광주역 등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12일 캠프나, 하계예절교육도 방학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국제학술심포지엄과 국제저널 발간도 예정되어 있으며,
산성장터와 토크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남한산성프로그램을 광주문화원이 위탁 받아 시행함으로서 광주의 입지가 한결 높아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거나 향상시켜 세계유산에 걸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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