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광주시 보조사업으로 추진했던 ’시민문화재교육‘사업이 올해는 네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주의 역사와 문화재 전반을 강의 할 수 있는 강사 양성과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역사교실’, 문화재 안내책자 발간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지난 4월 10일부터는 문화재교육 특강이 실시되었다. 이번 특강은 남한산성문화관광해설사들과 지난해 190여 시간의 역사교육을 받은 시민이 참여함으로서 심화교육이 될 계획이다. 강의는 성남문화의집 관장인 윤종준 박사가 맡았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에서 개설하는 역사교실에 강사로 활동하게 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 ‘시민문화재교육’ 사업은 여러 각도로 추진되어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