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경기향토문화대학 수강생 추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7.07.28 조회 :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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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7경기향토문화대학이 모집공고를 거쳐 823일부터 개강을 하게 되었다. 경기도내 향토문화연구의 정체성 확립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지역문화 환경에 발맞추어 지역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향후 향토문화콘텐츠 발굴과 경기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지역학 연구 실무에 필요한 심화강좌와 현장답사로 구성하여 대학의 전공강좌 방식을 원용한 향토문화 조사, 연구, 활용, 콘텐츠개발에 필요한 강좌이기에 기존의 지역학 연구자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3개년 3차 과정을 목표로 매년 45시간 총 135시간을 이수하는 학점은행제 방식을 준용하여 100점 만점에 출석70%, 과제물30%70점 이상 취득한자만 다음 학기에 수강이 가능 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까다로운 학사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강의 주제는 시,군단위 지역학 연구방법론, 지역학 자료수집과 활용, 경기도문화유산의 이해, 고문서와 지역인물, 마을과 민속조사 연구 방법론, 문화원형과 지역축제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법 등 9개 주제의 실내강의와 3회에 걸친 권역별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진은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산지역사연구소 정진각소장, 경기학연구센터 김성태수석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성호연구원, 경희대학교 남찬원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윤유석교수, 백석예술대 서정미교수, 부천족보도서관 김원식관장이 강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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