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절사 제향
병자호란 당시 청군에 맞서 싸울 것을 주장하다 심양에 끌려가 죽임을 당한 삼학사인 윤집, 홍익한, 오달제와 척화신 김상헌, 정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현절사 제향이 10월 24일(음력 9월 10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거행되었다. 조억동 시장이 초헌관을 이성규 의회의장이 아헌관을, 구종서 원로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