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뇌경 선생은 병자혼 때 홍문관 교리로서 남한산성에 입성하여 활약하였고 소현세자가
심양에 인질로 갈 때 자청하여 함께 가 끝내는 모함에 걸려 청나라에서 장렬하게 순절하였다.
선생의 고귀한 충절로 기리는 이날 행사에는 문화원 임원, 성균관 유도회 광주시지부 회원, 광주향교장의,온양정씨 충정공파 중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