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원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협력하여 ‘청년마을 상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3년 계획으로 추진 된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문화로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문화원은 2년에 걸쳐 엄미리 장승 디퓨저를 개발했고, 올해는 차량디퓨저를 추가로 개발했다. 5인으로 구성된 청년들은 한 해 동안 회의와 워크숍, 선진지 견학, 시장답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을 연구했다. 그동안 개발한 지역굿즈로 판매도 하면서 실질적인 청년상점 오픈이 가능한지 지속적으로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