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1일 새벽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광주는 물론, 성남, 하남, 인근 서울에서까지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1부에서는 축문낭독, 한시낭독, 휘호쓰기, 성악 및 가요 공연이 준비되었고, 2부는 떡국 나눔행사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사물놀이공연이 진행되었다. 추위 속에서도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며 의미 있는 새해 첫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