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 중대동에 있는 이택재에서 순암 안정복 선생 제향이 봉행되었다. 순암선생은 조선시대 실학을 보급시킨 선봉자로 광주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이다.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초헌관을, 김계만 유도회부회장이, 아헌관을, 안갑환 광주안씨 종손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광주안씨 종중회원과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유림 등 150여명이 모여 순암선생의 정신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