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숭열전 제향과 석전대제가 지난 3월 26일 숭열전과 광주향교에서 각각 봉행되었다. 전통문화의 원형을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각각 제향일을 2월 초정일로 정하게 되어 두 제향이 동시에 봉행되었다. 백제시조 온조왕과 남한산성 축성 책임자였던 완풍군 이서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봉행되는 춘계 숭열전 제향은 숭열전 재 건축관계로 올해부터는 침괘정에서 봉행하게 되었다. 이창희 문화원장이 초헌관을, 박용화 노인회장이 아헌관을, 한낙교 유도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관했다. 이날 조억동 광주 시장은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