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원과 광주시오페라단이 공동 주관한 가을 음악회가 지난 11월 5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다.‘Divas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연된 이번 음악회는 외국인들로 구성된 피아노3중주와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아름다운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살롱음악회 형식으로 조촐히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아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