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향토문화연구소에서 광주학 연구소로 명칭을 바꾼 광주학 연구소가 지난 11월 4일 현판식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허현무 연구소장과 이날 참석한 7명의 위원들은 박기준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 타 지역에 비해 문화유산이 풍성한데 제대로 조명되거나 활용되지 못하는 유산이 많아 안타깝다며 광주학을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준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위원들이 위촉 된 만큼 향토사뿐 아니라 광주전반에 걸쳐 문화에 관해 활발히 연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광주학 연구소는 앞으로 활발한 연구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